안녕하세요~ 34세구요 165cm에 70kg입니다ㅜ
처녀시절 몸무게는 바라지도 않아요ㅜ 58kg까지 빼고 싶습니다. 한달안에는 무리겠지만 도전 다이어트신 하면서 계속 운동할수있도록 운동 방법도 배우고 할수있다는 자신감도 얻고 싶어요!
3년전 결혼하고 바로 허니문베이비, 뒤이어 4개월만에 둘째를 갖고 연년생을 낳게 되었어요~ 당연히 첫 아이 임신때 찐 살로 빼지 못한 상태에서 둘째 임신으로 또 살이 찌고...출산 후에 두아이 육아에 너무 힘이 들었는데도 빠지지가 않더라구요ㅜ 육아 스트레스에 이전과 너무 달라진 제 외모까지 제 자신을 너무 힘들고 우울하게 했습니다ㅜ 이제 두 아이가 어느정도 자라서 어린이집에 다니는데 아이들이 뚱뚱하다는 개념을 알게 된 후로 " 엄마 뚱뚱해~" 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ㅜ 결혼전엔 나름 외모에 자신도 있고 예쁘단 소리도 곧 잘 들었는데 이제 어딜가도 외모때문에 위축이 됩니다. 남편은 체대를 나와 운동도 꾸준히 하고 총각때 그대로 몸짱에 식스팩도 있어요..항상 천천히 빼면되니 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좋게 얘기해주는데도 남편 앞에서도 뚱뚱한 몸이 부끄럽습니다...
도전 다이어트신 뽑아주시면 정말 최선을 다할게요~
남편과 아이들에게 예쁜 아내, 날씬한 엄마가 될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