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월 초에 163/87kg 이라는 인생에서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을때도 정신 못 차리고 있었는데
주변의 지인중 한분이 계속 자존심 상하는 말을해서
화나고 울컥한 마음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직장인 입니다
워낙에 잘먹기로 유명해서 (밥이든 술이든)
다들 다이어트 시작한다고 했을때 안 믿고 웃는 분위기였는데 노력하는 모습 보고 많이 응원해주시더라구요
1월에 87kg -> 3월 중반까지해서
식이요법(밀가루,커피끊기,선식,달걀,두부,샐러드,일반식조금)-술은 종종 먹었어요ㅠ
운동은 퇴근할때 걸어서 퇴근 (40분)
총 13kg 뺏지만 그래도 돼지 ㅠㅠ
제 인생에서 그만큼 노력하고 결과를 보인게 처음이라 뿌듯해 하면서 꾸준히 노력할려고 했지만
최근 한달 동안 술,과식 밀가루 음식 먹는등으로 조절못하고 무분별하게 먹고있어서 다시 맘 잡고 시작합니다ㅠ
응원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