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다릿살이 칼로리도 낮고 가격이 싸서 점심때 150그람씩 먹어요. 대신 퍽퍽하기 때문에 굽기전에 마늘기름을 내고, 버섯도 같이 구워서 촉촉한 식감을 보충합니다. 사진엔 없지만 쌈채소와 장아찌랑 같이 먹으면 맛도 괜찮구요.
예전 같았으면 삼겹살만 오백그람에 밥두그릇에 콜라도 엄청 먹었을텐데ㅋㅋ
식단조절하니까 제일 좋은점이 피로도가 덜 한거같아요. 아침에 알람 없어도 눈이떠지는! 아침잠이 많은편이라 생각했는데 몸에 들어가는 연료가 안좋아서 회복하느라 많이 잔게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