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병은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 ..
보름에 5킬로를 감량해도 만족못하고 다이어트 포기한 저는 마음의 병을 앓고 있었나 봅니다
스트레스가 없어지고 모든걸 내려놓고나니 답답했던 가슴도 좀 편안해졌고 다이어트를 전투적으로 하지 않고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7월 달에 포기한 다이어트를 제대로 다시 도전합니다....
목표부터 현실적으로 재설정했고 기대만큼 못빼도 좌절하지 않을 생각입니다...왜냐하면 남는건 시간밖에 없고 넘어져도 또 일어나서 다이어트할려구요 뭐 열번정도 하면 한번은 성공하겠지요 ㅋㅋ
인생이란 참 재밌는게.....다이어트 성공못하면 인생 끝날줄 알았는데 저는 여전히 살아있고 어쩌면 심적으로 더 성숙한것도 같고 앞으로 더 잘살아질것도같고 ㅎㅎ 결국 지난 8월 한달간은 비관모드에서 긍적모드로 싹 탈바꿈한 시기였네요 ...ㅎㅎ
다이어트 하다 힘들면 또 징징대거나 좌절모드로 바뀔지는 모르지만 지금까진 행복지수 상승 중입니다.. 우리모두 화이팅합시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