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가 꼭 먹어야 하는 3대식품임에도
잘 먹지 않았어요
이번에 다신을 하며 다이어터분들 식단에
마니 오르고
전자렌지로 10분만에 찔수 있다는 걸 알고
올여름 양배추로 살고 있어요
넘 넘 맛나고 포만감도 좋아서요ᆢ최고~😋
두부쌈장을 만들어 싸 먹었는데
요즘 넘 더워 쉴수도 있어서
얼린두부는 그냥 먹고
다른 야채들 넣어 올리브에 볶다 물넣고 된장만 넣어
묽은쌈장(?)을 만들어서 양배추 찐거에 싸 먹어요
첨에 양배추 효능을 보는데
양배추는 겉잎과 굵은 심에 영양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쪄 보았는데 질겨서 먹을수가ᆢㅠ
어쩔수 없이 버렸는데
얼마전 부터
묽은쌈장에 들어가는 야채들과 같이 넣어보았어요
양배추 겉잎과 굵은 심지가
하나도 안질기고 맛나기도 하구요
묽은쌈장에 야채들도 마니 들어가야
싱겁게 먹을수 있으니 더 좋구요
제가 칼질을 잘 못하여서
가위로 마구 잘라놓은 저 위에 사진이
양배추 한 개에서 나온 겉잎과 굵은심이여요
몰랐는데 그동안 너무 마니 버리고 있었어요~😥
영양도 식이섬유도 더 많다니
버리지 말고 활용해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