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와서 우중 캠핑을 했어요
적당히 서늘하고 적당히 초록초록하고 적당히 내린비에 텐트에 떨어지는 비소리들으며 힐링 했어요
신랑 이나 애들은 비오는거 싫어 하는데 전 우중 캥핑이 너무 좋네요~
화장실을 가든 산책을 하건 식사준비나 식사시간에도 소소한 불편함들과 귀찮음이 좋아요
비가 그친 아침 공기도 나무,흙 ,공기에 있는 습한 향 까지 절 웃게 해주네요
어제밤에 쉴세없이 오던비가 새벽에 그쳐서 다행히
빗물은 털고 정리할수 있겠어요
힐링된 이 마음과 정신으로 월욜부터 다시 열씨미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
다신 님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같이 버섯? 보면서 힐링 해요~
산책 갔다가 버섯들이 이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