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내일 거의 2달만에 다시 운동 가서 아마 체중이랑 인바디 체크할 것 같아서 며칠 째 식단 조절하고 신경 쓰고 있는데 저녁 약속 다녀오면서 떡볶이랑 튀김을 사왔네요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 사실
1. 결혼 8년이 지났지만 남편이 저녁에 먹을 것 사오는 일은 손에 꼽아요. 본인이 야식을 안먹고 자라서 저녁에 음식 사오는 것이 익숙하지 않는 사람이라..^^
2. 제가 떡볶이를 넘 사랑해요~ㅋ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오늘 남편 휴가 내고 영화 보고 점심 과식해서 저녁도 안 먹고 애들 자면 운동 가려고 했는데 침이 꼴딱꼴딱 넘어가네요.
참을 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