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제자신이 대견스러운 날이에요 😂
수고했어 토닥토닥!!
자세한건 일기쓰면서😘

<체중>
아앗!! 이제 쪼끔씩 움직이려나봅니다!!

<눈바디>
쫄바지를 다빨아서;;; 민다리로,,,,,
눈을 오염시켜 죄송합니다😰

<다이어리>
오늘은 점심에 아이들과 외출하느라
밥을 못먹었어요
큰아이 치과갔다가 예약해놓은 뮤지컬 보러 나가는길에 생각해보니 다돌고 집에오면
7시쯤될것 같아서 점심을 밖에서 해결하면
굉장히 위험할것 같아 차를 돌렸습니다!!

집에 서둘러 들어와 간식으로 먹을 것들과
점심으로 먹을 쉐이크를 얼른 챙겨나왔지요
ㅋㅋ 정말 예전같음 꿈도 못꿨을 이런 행동들~~

<아침식사>
밭에서 따온 "치콘"이에요 쓴맛이 강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쌈채소인데 생명력도 강해서 심었던
쌈채소중 가장 오래 살아남아있네요😄
상추로 칼로리를 적었어요

어제 넘 맛났던 가지나물과 닭가슴살을 함께
싸서 냠냠먹었답니다~~

<점심식사>
밥을 먹지 못한게 아쉽긴 하지만^^;;
굉장히 선방했어요!!

치과에서 치료를 잘받은 큰아이에게
의사선생님께서 "오늘 맛있는거 사주셔야겠는데요~"
라고 하셔서 큰아이가 먹고 싶어하는
햄버거를 사주기로 했어요

제가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다이어트중 절대로
먹지않기로 약속한 음식세가지가
햄버거, 탕수육, 라면 이라서
아이들이 햄버거 세트 먹을동안 저는
감자튀김 한조각도 콜라한입도 먹지않았습니다
아이고~~~ 대견해라!! 잘참았어 잘했어정말~~

<저녁식사>
점심먹고 뮤지컬 공연 시간이 남아 근처마트서
장보던중 아이들이 시식으로 먹은 돼지갈비가
맛있었는지 사달라고해서
오늘저녁은 돼지갈비를 구웠습니다 ㅠㅡㅠ

저는 "딱 한입만 먹어야지"가 안통하는걸
알기에 시식때도 입에안대고
구우면서도 맛보지않았어요~~

단, 그돼지갈비양념에 팽이버섯을 구워먹었습니다
치콘과 싸먹으니 돼지갈비를 먹는듯한 기분
ㅋㅋㅋㅋ

<간식>
차를 급히 돌려 챙겨나온 간식이에요
사진은 저렇게 찍었지만 그와중에 계량까지
했다는거~~✌ㅋㅋ
비타500은 치과에서 받은거고요^^

<홈짐>
오늘원래 팔운동과 줄넘기 쉬는날인데
아마도,,, 14일이 쥬비스 운동 쉬는날이 아닐까
싶어서 (ㅋㅋ아니면어쩌지?)
오늘 내일분 운동을 하고 쉬는날을 바꿨어요~~
그래서 9/14 을 보상데이로 하고
하루 푹~~~~쉬려고요^^

다른운동은 조혜련태보를 했습니다

<미션 1>
첫번째 운동은 하면서 항상 주방서 무거운
중식 프라이펜들고 요리하느라
어깨아파서 잠못자는 남편생각이 계속났어요
그만큼 이운동 꾸준히 하면 어깨 뭉친거
풀릴것 같은 기분!!!
낼 아침퇴근하고 오면 붙잡고 시켜봐야겠어요😃

두번째 운동은 옆구리 찢어질뻔!!! ㅋㅋㅋㅋ
옆구리 쥐나고 다리는 후들후들~~
좋은 운동이었습니다

<미션2>
아이들 데리고 하루종일 여기저기 돌아다니느라
고생한 내발^^
수고했어~~토닥토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