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김없이 주말을 못넘기고 먹방을 끝낸후.. ㅠㅠ
마지막 주말 저녁은 다시마국수로 마무리합니다....
근데 요 다시마국수..
상상외로 대박이네요.
먹기 편하고 칼로리가 낮은 것은 물론..
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랬어요.
예전에 미역국수 한번 사서 먹었었는데,
곤약 특유의 꼬들거림과 약간의 비릿함이 있어서 칼로리 낮으니까 그냥 꾸역꾸역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건 면발도 너무 부드럽고 다시마 특유의 향긋함마저 느껴지네요 ㅎㅎ
냉면소스도 진짜 맛있어요.
냉면집 소스처럼.. ㅋㅋ
다시마가 이렇게 괜찮은 음식이었던가요?
켈프칩에 이어 연이은 다시마의 재발견이네요.
재료도 다 국산이라 넘 맘에 들고요.
뭐니뭐니해도 요 50칼로리..
배부르게 먹은날 가볍게 한끼 먹기 참 좋은거 같애요.
한번 먹어볼라고 맛별로 사봤는데 재구매 100프로 할거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