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하루종일 넋놓고 멍때린 시간이 넘많았어요😪
감기로 둘째랑 셋째가 앓고 있는데다
셋째녀석이 밤새 저를 괴롭히고 잠들만 하면
깨우고 반복반복;;;
통틀어 두시간 정도 잔거 같은데
게다가 그러고선 낮잠도 안자주시고;;
초저녁에 잠깐 자고 일어나서 오만 땡깡을
다부리시니😂
아주 몸이 녹아내릴것 같아요 ㅋㅋㅋㅋ
지금도 안자고 있네요
일기와 미션지를 작성합니다😘
<체중>
아아아악!!!!
너까지 정말 이럴꺼야~~~!?!?
몇일째 60언저리에서 변화가 없는 수치 ㅠㅠㅠㅠ
그나마 체지방이 줄어서 조금 위로가 되지만,,,
그래도 빨리 앞자리를 바꾸고 싶소!!
좀처럼 내려가지 앉는 체중이 야속해서
괜시리 남편에게 짜증을 부려봅니다
돌아오는 대답이라고는
"내가 살빼라고 한마디만 했으면 큰일날뻔 했다"
라는 ㅡㅡ
순간 서러워서 눈물날뻔 ㅠㅠ
예전 기록을 다시 돌아다보니 72에서 68로 가는데도
꼬박 한달이 걸렸더라구요
70.2에서 한동안 안내려가다가 한주만에
68로 훅내려갔으니
이번에도 언젠간 훅하고 앞자리거 바뀌겠지요,,힝~~
<눈바디>
그나마 옆모습이 시작때와 비교해 봤을때
조금 차이가 있어보였어요~
<다이어리>
내내 졸다가 밥때도 놓쳐버렸다는^^;;
꼬여버린 다이어리에용~~~😜
<아침식사>
ㅋㅋㅋ저기 두부부침 뜨다가 남편이랑 말다툼한거에요
한조각더 담을까 말까 맘속에서 갈등하다가
한조각 빼면서 혼잣말로 "나 불쌍해~~"
했다가 ㅋㅋㅋㅋ
<점심식사>
울집 꼬맹이가 남긴 두유를 버릴까하다가
아까워서 검은콩가루 섞어서 먹었어요
근데 아이들거라서 그런지 확실히 칼로리가
후덜덜;;;; 높았어요
이걸 간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시간대가
어쩌다 점심이 되어버렸네요^^;;
칼로리 높다보니 포만감도 역시 오래가더군요~~
<저녁식사>
오늘도 변함없이 맛있는 내사랑 팽이버섯♥
ㅋㅋ 쌈싸먹으면 마치고기를 먹고있는듯한
기분~~
<간식>
셋째 강냉이 주면서 저도 모르게 세줌정도
먹었어요 역시 잠이 모자라면 무언가 계속
입이 심심한 기분 ㅠㅠ
<미션 1>
우리 7살 큰아들 이젠 시간되면 엄마 운동하고
사진찍어야지? 합니다 ㅋㅋㅋ
오늘운동은 해봤던 거라그런지 익숙했어요
이운동 첨에 할때 헷갈려서 동영상 몇번씩
돌려봤었는데~~
<미션2>
족욕하고 어제 잠못자서 그랬는지 잠이 마구마구
쏟아져서 아이재우다 급 잠들었네요^^;;
오늘아침에 글 수정했어요
도전기간 반이 더지났다고 생각하니
정말 시간빠른거 같아요 좀 더 힘내자고 계속
다짐해 봅니다
내일뵐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