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지속하고 싶은데 신랑이 더 이상 안된다며 너무 마른사람 싫다고 먹으러댕기려고만 하네요
요리해주고 전 다른거 챙겨먹으려니 같이먹어야하고 ㅠㅠ 신랑은 제육볶음이나 갈비 좋아해서 자주해주는데 저는 다이어트하느라 안 먹은지는 2년 넘어서 이제 닭가슴살 아닌 고기는 입에 들어가면 반사적으로 뱉어버리거나 운동해야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닭가슴살 스테이크나 소세지 사서 신랑은 튀기고 저는 물에 삶아서...
평일은 둘 다 회사나가니 다 각자 먹지만 주말마다 전쟁이네요 ㅠㅡㅠ저 마르지도 않았는데 저만 보면 말랐다고 자꾸 스트레스 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