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계속 별일아닌거에 예민하더니 다이어트 때문이였어요. 오늘 아침까지 신경질 엄청 부렸는데 점심에 회식하고 마구마구 흡입 천칼로리정도 먹으니 갑자기 에너지가 막 생기면서 기분이 하늘로 솟는거에요. 그래도 먹고싶은거 다먹고 셋끼꼬박 먹는데 나름 식단조절이라고 스트레스 받았나봐요.큰일입니다 엄마께 엄한 불똥이 튀고있었어요ㅋㅋㅋ 소화가 아직도 안된관계로 저녁은 패스했습니다.. 몸무게 1키로 증가했네요..ㅜㅜ 내일아침 체중계 올라가 살찐거 확인하기도 무서운데 성격 괴팍해지는것도 무섭네요.. 저 어떻하죠? 이런식으로 조울증처럼 다이어트 해야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