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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진행중..

사내아이 둘 키우며 인스턴트와 친해지며 뱃살과 절친이 되었죠.. 어느날부터 시작된 수시로 찾아왔던 극심한 편두통(한번 발병하면 응급실 가서 진통제가 필요했던 월중행사)과 잔병치례.. 수많은 도전과 실패.. 돈 낭비.. 시간낭비.. 이번이 마지막이다 생각에 식단조절과 운동을 선택했죠.. 8월 10일부터 시작된 다이어트였어요.. 162/64.6kg 심각한 복부비만이었죠.. 8월 말일까지 죽지않을만큼 했어요.. 말일에 갑작스런 작은아이 입원으로 폭식의 기간을 가지게 되었죠.. 다시 들러붙는 뱃살이 무서워 다시 9월 10일부터 시작했죠.. 그때가 61.5kg이였어요.. 9월엔 운동도 한번씩 빠지고 한번씩 폭식도 했었네요.. 그래도 이정도 결과라면 잘하고 있는거지요? 목표까지 4kg 남았어요.. 일단 목표까지 더 노력하고 더 뺄지 유지할지 고민하려구요.. 8월엔 죽지 않을만큼 했지만 9월엔 운동법을 바꿔서 정말 죽을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 잔병치례도 사라지고 극심했던 편두통이 제곁을 떠나고 있어요.. 더 더 열심히 노력할께요..

  • 주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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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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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5고고!
  • 09.24 22:58
  • 몸무게가 믿기지 않네요 날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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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5고고!
  • 09.24 22:57
  • 우아 대박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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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55를향하여♡
  • 09.24 21:33
  • 수치상으론 4키로가 얼마 안되는 것 같아도 확실히 많이 빠져보이세요~멋지네요 목표까지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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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다이어트신되자
  • 09.24 19:58
  • 와!! 눈에 띄게 빠지셨어요!! 저희 열심히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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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유성짱
  • 09.24 19:56
  • 힘드시겠지만 잘하고 계세요 끝까지 성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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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8이될때까지
  • 09.24 19:03
  • 와 진짜 배랑 다리랑 쏙 빠졌어요... 진짜 멋지십니다!
    화이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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