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님께서 올리신 나홀로 추석 게시글에 장문의 댓글을 달다가 그냥 지운 일인 입니다.. 지난번에도 님 게시글에 댓글 단 기억이 있어요.. 정말 다엿 성공 하길 바라고 님을 응원하는 사람으로 넘 안타깝습니다.. 저도 올 3월 87kg으로 다엿 시작했던 사람으로 비슷한 동병상련의 마음이 있어 조금이나마 님께 도움이 되고자 댓글 다시 남깁니다~~ 저는 7개월 다엿 중이고 지금 현 몸무게는 64kg 입니다.. 제가 보기에 님은 다신의 어떤분의 조언 보다 자기자신에게 냉철하고 어찌보면 잔인하기까지 해야 다엿에 성공할 수 있어요.. 다엿도 지독하고 외로운 자신과의 싸움이자 약속입니다.. 제가 보기에 죄송하지만 의지가 너무 약하세요.. 다른분들이 아무리 조언하고 다엿비법을 알려줘도 스스로가 정확히 인지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정말 님이 다엿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저도 여전히 다엿이 힘들고 도중 포기하고 싶고 외롭지만 건강한 나를 마주하기 위해 열심히 합니다... 진짜 열심히 하셔서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 다신 게시판에서 뵙기를 바래요~~ 열심히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