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 더워서 그런지 50분 웨이트 했다고 땀이; 얼마나 나오는지 보고싶어서 일부러 회색옷 입어봤는데 무슨 홍수난줄ㅋㅋㅋㅋㅋㅋㅋ왜저랰ㅋㅋㅋㅋㅋㅋㅋ
저사진 찍는데 뒷모습이 뚱뚱해서 또한번 좌절 ㅠ 운동한지 며칠 되지도 않았으면서 첫술에 배부르려하는 도둑심보ㅠㅜ 꾸준히 하고 난 다음에야 변화를 바래야지 싶다.
생리가 며칠 안남아서 감정기복이 심하다. 아까도 웨이트 하다가 괜히 억울해서 눈물 찔끔 흘렸는데 생각해보니 체질이건 뭐건 나는 몸을 방치했었던게 사실이고 그 대가가 이거... 남 신경쓰지 말고 원하는게 있으면 노력해서 얻어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하루 또 해냈다는게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