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동안 열심히 지키려고 노력했어요. 딱 식단에 해당되는것만 먹으려고하고 운동도 병행하면서 중간에 너무 어지러워서 3일째에 바나나를 먹었는데 그게 조금 아쉽긴하지만 7일동안 3.1kg이나 빠져서 만족하고 있어요. 제일 좋은건 고3와서 운동안하고 야자하고 너무 많이 먹어서 52kg까지찌고 그상태에서 아무리 노력해도 그자리 그대로라 힘들었는데 보식중인 지금도 조금씩이지만 빠지고 있어요. 피부도 하얗게되고 더 좋아졌고 가장 중요한건 식습관이 조금 변한 것 같아요. 덜짜게 먹게되고 먹는양도 줄고 과자나 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전처럼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는않네요. 그리고 오늘 아빠가 순대사오셨는데 손도 안댄것 처럼 열심히 했어요. 그리고 낚시갔다오셔서 만든것도 안먹고 근데 다이어트 할때만 이렇게 먹을게 더 많이 생기는건 착각이겠죠?뭔가 대화하다보면 동생도 그렇고 다들 일부러 그러는거같지만,,, 그래도 앞으로도 열심히빼서 수능 후인 생일에 먹고싶은 음식을 먹도록 노력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