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먹어서 오늘은 저녁대신 밀싹쥬스로 첫 식음을 하려 합니다. 조금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고 자~ 맛을보러 고고~~!!
쉐이커통에 물200ml 넣고 내장된 스푼으로 2스푼을 넣어주면 준비 끝입니다. 너무 간단하고 손쉽고 편한거 같아요!! 보통 밀싹쥬스 마시려면 믹서기에 갈던지 즙을 내던지 기계로 단계를 더쳐야하고 뒤처리도 번거로운데 간편함에 일단 만족이에요~^^
가루 입자가 곱긴 하지만 스르르~ 녹는 정도는 아니여서 쉐이커통을 닫고 쉐잇~쉐잇 신나게 흔들어주세요~🎵🎵
그럼 이렇게 초록초록한 쥬스가 완성 됩니다.
먼저 코로 냄새맛을 보니~ 상콤한 과일향이 기분을 좋게하고 빨리 마시고 싶어지게 하네요~
음~ 한모금 마셨는데 맛에 놀라 다시금 설명서를 보게 되었다는 맛... 너무 맛있고 그냥 가루를 물에 타서 먹는다는 생각이 안들고 콜라겐이 들어서 그런지 약간 걸죽함도 있어서 직접 만들어 먹는 맛 이랄까?... 키위분말이 들어있어 상콤하고 치아씨드가 들어있어 씨가씹혀서 씹는맛까지 더해져 바쁜 아침대용이나 식사대용으로도 휼륭할거 같아요!!
기대보다 훨씬 맛도 좋고 포만감도 있고 거기다 간편하기까지! 앞으로 밀싹으로 변해가는 저를 기대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