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가량 댄스 운동 다녔거든요. 주 3회정도 50분 음악에
맞춰 춤 추다가 10분정도 싯업 레그레이즈 스트레칭 아령으로 옆구리운동 등 요일별로 다르게 했구요!
진짜 땀 많이 나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인생최고 몸무게를 찍었어요.. 왜냐면 식이를 하나도 안했어요ㅜㅜ 운동 안가는날은 술도 많이 마시고 주말에 폭식하고..
운동도 익숙해지니까 슬슬 요령을 피우게 되더라구요..
지금 그룹피티로 다이어트한지 5일째고 3번 수업했어요!
이번엔 다신 어플깔고 다이어리쓰고 평균 1000칼로리정도?먹고 물2리터씩 꼭 마시고 밀가루도 안먹었더니 5일만에 1.5키로가 빠졌어요..
근데 문제는 뭐라도 먹으면 다시 쪄버릴까봐 불안해서 압박감이 상당해요ㅜㅜ.. 내일 당장 주말이 무섭고 친구들 만나기도 무섭고..
운동하고 나서 기진맥진한건 댄스였고(운동량이 더 많다고 느끼는 운동은!) 그룹피티는 땀도 많이 안나고 끝나고 죽을만큼 힘들다는 마음은 없어요!! 자세잡아주시고 근육사용에 더 중점을 둔 기분!?이예요..
그래서 지금 식이때문에 몸무게가 줄어든거 같은데 한달정도 유지하면 쉽게 다시 안찔 수 있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