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홈더하기에 장보러 갔다가
제 키보다 약간 작으신데 진짜 마른 분을 봤어요.
종아리가 제 팔뚝만한 ㅡㅡ
검은색 바바리코트를 입었는데
진짜 초딩같은 거예요. ㅠㅠ
39- 40키로쯤 될 거 같더라구요.
전혀 이쁘지도 않고 그야말로 초딩몸이라 대실망.
키가 작은데 마르니까 더 작아보이고. ㅠㅠ
갑자기 다이어트를 왜 해야 하나, 멘붕. ㅠㅠ
키 크신 분들 부러워요.
운동하기 귀찮아서 계속 쉬고 있었는데
갑자기 잘 먹고 운동해야겠다는 생각이 팍팍 드네요.
그저 마르기만 한 몸은 진짜 비추입니다. ㅡㅡ
건강하고 볼륨있는 예쁜 몸을 위해선
잘 챙겨 먹고 근력운동 필수.
지금부터 운동해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