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로 인해 단식이나 스트레스로
생길 수 있다는데 증세가 너무 비슷하네요..
가슴, 등, 목뒤, 쇄골 다 두드러기로 온 몸이 새빨갛고
가렵고 따갑고 미치겠어요 ㅠㅠㅠㅠ
땀띠인줄 알고 방치했는데 너무 심해져서
내일 피부과에 혼자 가보려고해요..
근데 치료하신 분들 보니 약 복용하면서 다이어트를 중단해야 한다네요
심지어 색소침착돼서 지금 두드러기난 온몸 부분이 전부 갈색으로 변해요.. 너무 슬퍼요 몸에 좋다는 것들로 나름 잘 챙겨 먹었는데 저보다 적게 드시는 분들도 많은데 전 왜 이럴까요.. ㅠㅠ
아마 다이어트는 오늘로 중단될거같아요..
운동할 때 스포츠 브라도 차기가 힘들더라구요 닿으니 따가워서 ㅠㅠ
내일 피부과 다녀와보고 다시 글 올리려구 해요
20살인데 너무 걱정돼서 잠도 안오네요..
평생 남는 흉터가 상체 온몸에 나다니 다이어트가 미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