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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59kg] 😢 21일차

아들 생파 후폭풍이 내게 덮쳤다..
남아있는 수많은 음식 처리반이 또 나다ㅡㅡ
토 일 월 화... 4일째 먹방의 최고치를 달렸다지..
많이 먹어 배가 찢어질듯한 고통을 첨 느껴 봤다..
며칠을 소화가 안되 더부룩함을 안고 생활해보니 무식해도 이런 무식함이 세상에 또 있을까 싶다..
어제 저녁 운동 다녀오니 정신이 번쩍 든다..
적당히 먹자...
건강히 먹자...
두번다시 음식으로 내 몸을 해치지 말자..
4일간 얻은 교훈이다...

오늘부터 쥬비스 식단으로 아침 점심..
저녁은 두유와 쉐이크..
내 몸은 먹은만큼 살로 고대로 다 가나부다ㅜㅜ
체중이 3k나 늘었다ㅡㅡ 4일만에 으이구...
누구를 탓하리오~~ 쩝쩝~~~

등산 와서 간식~~
오랫만에 산에 오는 느낌 이다~~
낙엽들이 제법 많이 떨어졌네...
가을도 이제 얼마 안 남았다....

점심도 쥬비스로~~
편하다... 반찬 야채 신경 안써도 되니 별천지다..
한끼 6개 주먹밥이지만 4개만 먹는다..
이번주까진 우야든둥 체중을 원상복귀 시켜야 하니까능ㅜㅜ
그래도 허기지거나 배 고프지 않다...
이번 주말까지 쥬비스야 부탁헌다~~~

저녁
이마트 떡볶이 300cal
ㅠㅠ

요즘은 근력운동 보다 유산소가 많다~
다음주부터는 근력운동 비율을 좀더 늘여서 운동해야겠다...
  • 이슬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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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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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류긍정
  • 10.21 14:41
  • 금방 제자리 찾을꺼에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으니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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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이슬나루
  • 10.21 12:24
  • nanikana ㅎㅎ
    김밥 꼬다리는 먹어줘야 순리 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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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nanikana
  • 10.21 09:08
  • 주부는 항상 가족 거 만드느라 다욧 망치는거같아요~ 저도 어제 잘 참았는데 밤늦게 김밥싸는바람에 꼬다리를 나도 모르게 날름날름 5개나 묵어버려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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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이슬나루
  • 10.21 07:51
  • 아자5키로 그러게 말입니다~~
    정신줄 한번 제대로 놓쳤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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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빼서유지하자
  • 10.21 07:49
  • 헉 3키로 1키로 빼기도 넘힘든데 ㅠ.ㅠ
    오늘부터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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