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말이라 남편과 대학로가서 연극보고 점심엔 시간이 얼마 없어 그장 앞에서 자장면 먹고,압구정 로데오 구경갔다가 유명하다는 모밀집에서 판모밀에 돈가스~돈가스는 두조각 맛보고 판모밀 은 맛나더라구요. 그리고 신천에서 돌아다니다 갈매기,항정살에 소주는 딱 반잔 다이어트 후 소주를 첨 마신거 같아요. 고칼로리 음식 엄청 먹고 걷고 신천에서 잠실까지 걷다 집에 와서 힘들어 쓰러져 잤는데 400그램만 늘었네요. 무사히 주말 잘먹고 넘긴거 같은데 저녁에 또 고기 먹으러 가자네요. 그래도 고기 또 먹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