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7.5kg을 감량하고 많이 나태해진거 같아요
다이어리는 안 쓰게 됐고 먹는 양도 점점 늘어나는거 같아요ㅠ
그래서 내일 아침식단은 다시 다이어리를 써야겠어요! 확실히 다이어리를 써야 자신이 하루에 얼마나 먹는지를 정확히 알 수 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그동안 먹고싶은 것들을 참 잘 먹었네요
떡볶이 팝콘 피자 스파게티 자장면 족발 라면 곱창 튀김 술 등등..
물론 한꺼번에 다 먹은건 아니고 약 3주동안 주말을 이용해 먹었어요 평일에는 원래 한식으로..
그래서 그런지 불행 중 다행으로 몸무게는 유지했네요ㅠㅠ
(운동은 꾸준히 했어요~ 운동을 안했다면.. 후덜덜😢)
이제부터 다시 시작할라고요! 식이조절도 다이어리도!
다만 제게 주어진 과제가 있다면 먹는 양을 조절하는 거네요
제게 주어진 몫은 끝장내야 직성이 풀리니..
예를 들어 자장면 집에 가서 자장면을 시키면 배가 차도 그 한그릇을 다 먹어야 되요 그렇지 않으면 눈앞에 아른거려서...😠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좋은 방법이 있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