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 점차 강해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도 남부지방은 초여름날씨 라는 멘트로 소개하는데요,
자외선이 우리 피부에 자극적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피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햇빛을 쬐야 하는 이유 3가지!
함께 알아 보시죠.
1) 비타민 D 생성 입니다.
우리 몸은 여러 종류의 비타민을 필요로 하는데,
그 중에서도 비타민D가 가장 공급이 많이 되는 것은
바로 햇빛을 쬐는 것입니다.
비타민D는 장에서 인과 칼슘을 흡수하도록 촉진하고,
적당한 양을 혈액 속으로 저장해서 뼈와 치아의 기능을 강하게 하는 등
건강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요소이지요.
특히 아이들의 경우에는 아직 면역력이 부족해서
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비타민D는 체내 백혈구를 증가시켜서
인체의 면역력이 더 강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산책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 등 면역성이 약해져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성인은 면역력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어서 괜찮을 수 있지만
아이는 어리면 어릴 수록 비타민D가 많이 필요하다는 사실!
또한 모유, 우유에는 비타민D 함유량이 많지 않아서 특히 햇빛으로
비타민D를 흡수해야 한답니다.
매일 10분 정도 쐬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주 2시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하네요.
2> 숙면 유도에 도움을 줍니다.
아침에 햇빛을 적당히 쬐면서 산책을 하는 것은 신체 기능의 활동을 유발하여
밤에는 숙면을 유도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숙면과 관련이 있는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 호르몬이 있는데,
이 멜라토닌이라는 물질은 아침에 햇빛을 쬐게 되면 분비를 멈추죠.
건강한 수면 습관을 들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려면 적당한 산책을 통해서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답니다.
3> 살균 작용을 합니다.
햇빛이 쨍한 날에 "빨래 잘 마르겠다!" 고 하죠.
이렇듯 햇빛은 빨래를 잘 마르게 하는 효과도 하고 햇빛에 잘 마른 빨래는
뽀송 뽀송한 촉감을 유지해서 그 옷을 입게 되면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바로 그 이유는 햇빛이 세균과 곰팡이 등의 박테리아가 번식하지 못하도록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특히 날씨좋은 주말에 나가서 햇빛을 쬐면 좋겠죠.
평상시에도 일터나 집안에만 있기보다는 아침시간 혹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가볍게 햇빛을 쬐며 산책을 즐기길 권해봅니다~^^
햇빛 적당히 쐬면 우리 몸에 정말 좋은 작용을 한다는 사실!
모두 건강해지시기를 바랍니다 ^^
저는 햇볕을 볼일이 없는데...
쉬는 날외에는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