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1식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저는 체질에 맞고 1식이 편해서 하는데
시도하시는 분들 모두 다 성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별 거 아닌 다이어리 공개합니다. ^^
1. 저는 보통 다이어리에 제일 먼저 전일 마지막 음식 먹은 시간을 기록합니다. 보통 밤 9시까지 먹는데
어제는 야근을 해서 8시네요.
20시간이상 단식을 지향하기 때문에 오늘 음식을
먹어도 되는 시간은 오후 4시입니다.
아침에 먹은 것을 기록하고 그 때의 배고픔 정도를 적는데 오늘은 빠졌네요.
칼로리는 따지지 않습니다.
1끼밖에 안 먹기 때문에 고칼로리 먹지 않는 이상
큰 의미 없고 칼로리 따지는 것 매우 싫어합니다.
물 마신 양 기록하구요. 보통 2.5-3리터가량 마십니다.
2. 화장실 갈 때마다 스쿼트하는데 이틀 출장을 다녀
왔더니 일이 밀려서 오늘은 30개밖에 못 했네요.
3. 운동한 것 적구요. 역시 운동칼로리는 따지지 않습니다. 대신 상하체 골고루 했는지를 보고
볼륨을 살리기 위해 가슴운동이나 스쿼트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4. 아직 저녁을 먹지 않아서 안 적혀 있는데
저녁때 음식 먹기 시작한 시간을 적고
먹은 종류를 적고 역시 칼로리는 적지 않습니다.
대신, 색깔펜으로 음식옆에 식품의 영양소군 숫자를 적습니다. 예를 들자면 쌀밥은 탄수화물-4 이런식으로 표시해서 내가 섭취한 영양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부족한 영양소를 파악해서 다음날 부족한 영양소를
기준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선정합니다.
예를 들어 오늘 비빔밥을 먹었으면 야채-3(무기질,비타민),쌀밥-4(탄수화물) 요렇게 적고
담날은 고기종류의 단백질을 먹어 영양소 균형을 맞추지요.
1식 한다 하면 제일 먼저 영양이 부족할까 걱정하시는데
이런 식으로 하시면 1일 영양소는 부족할 지 몰라도
건강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5. 처음 1식 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매 시간 본인의 배고픔 정도, 어지러움 등 몸상태를 면밀히 체크하셔서
본인에게 맞는 황금시간대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
절대 무리하시면 안 되고
운동은 안 하셔도 되며
(처음 1식하면 공복시간이 무척 힘들어서 운동 못 해요)
아래 1식 원칙 참고하셔서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어느 분 블로그에서 퍼 왔는데
문제될 시 삭제하겠습니다.
도움되시면 좋겠어요. ^^
이해를 돕기 위해 사진 추가합니다.
3식할 때 식단이네요.
쉽고 간단한 것을 좋아해서 영양소군을 숫자로
표기하고 다음날은 없는 숫자의 영양소군을
섭취합니다. 주로 2번 칼슘이 부족하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