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순에 60.5에서 시작한 다이어트가 지난 추석날에 51.3까지 갔었어요.
추석부터 시작된 식욕폭발이 멈춰지질 않네요
먹으면서도 살찔까 괴로워하면서도..
중간에 16시간 공복도 시도했다 실패했고요 ㅠㅠ
무엇보다 간식을 넘 먹게 되요. 이상하게 떡볶이는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먹고있어요
어제 몸무게 재보니 55.4 ㅠㅠ
힘들게 뺐는데 넘 허무하네요
어제 충격 먹고도 어제, 오늘 계속 먹는걸 멈추지 못하고 있어요.
다만 다행?이라면 운동은 꾸준히 하고 있어요
주3회 등산 3회 에어로빅 매일 근육운동 30분씩
하고 있지만 넘 먹으니 운동도 소용없네여
포기하지않고 낼부터라도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폭발한 식욕을 어쩌면 멈출수 있을까요?
매일 2000칼 이상먹고 있고 다른것보다 간식이 비중이 더 크네요 ㅠㅠ
신랑도 애들도 엄마 살빠졌다고 좋아했는데..
다시 살찌기 싫으네요
저러럼 요요 오는중에 다시 맘잡으신 노하우 있으신부들..어찌하셨는지요?
담달 가족 해외여행에서 이쁘게 사진찍고싶은데
이제 딱 4주 남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