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식 안 하려구요.
출장 나왔는데 아침밥부터 주려고 하시네요. ㅋ
별로 배고프지 않아서 안 먹었는데
아까워요. ㅡㅡ
결혼해서 내가 직접 상 차려 보니
남이 해 주는 밥이 얼마나 고맙고 귀한지.
지금 식당인데 새참으로 오뎅 삶으시는 냄새
좋다 이러고 있네요 ㅋ
저기 컵라면도 보이고.
아직까진 배가 고프지도 않고 그닥 먹고 싶지 않아서
안 먹고 있지만
오늘은 아마도 점심부터 먹게 될 거 같아요.
그치만 배 안 고프면 패스~
다이어트한다고 너무 자신을 조이고 몰아 부치지 마세요.
저도 '오늘은 무조건 20시간 참을 거야' 이러면서
쪼이는 날보다
'일단 해 보고 배고프면 먹자' 편하게 마음먹는 날이
훨씬 잘 되요. ^^
오늘도 즐다욧하시고 건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