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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과자 좋아하는분 계세요?과자 끊기 어찌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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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밥은 일년이면,10번 먹을까말까인데,과자랑
면종류를 너무 좋아해요.사진은 방금찍은 저희
집 간식놓는곳인데,저만큼의 양을(참고로 저게
왼쪽것도 과자한상자에,20봉지들어있는 대용량
이고,초코바는 10개들었고,뒤에는 와플한상자,영양갱은 20개,빨간색
다이제스티브는 한봉당양이 국산꺼 두배구요.오른쪽 나쵸는 한봉지당400g 들어있어요.) 일주일이면 저혼자 다먹어요.
초코파이 한상자 한번에 다먹기도 해요.
어떤방법을 써야 과자를 끊을까요..?
  • 완치&46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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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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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불혹다욧
  • 10.31 21:22
  • 저랑완전똑같으시네요...제가밥은별로안먹는데면사랑과..탄수화물을좋아라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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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49.9999목표
  • 10.31 03:39
  • 적당량먹는건 불가능한거 같아여 걍 입에 안대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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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헤라여신~♡
  • 10.30 22:44
  • 저도 제 보물창고에 과자가득 김치 냉동실에 티코랑 구구나인 12박스 있어요 ㅋㅋ초코렛 ㅎㅎ
    어제도 마트가서 5박스 사왔네요
    울신랑 먹지도 않으면서 왜 사냐고 저 아무래도 집착인것 같아요 못먹으니 사놓기만 지금 지엠중이라 끝나면 조금씩 먹을 예정 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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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완치&46kg
  • 10.30 14:11
  • 101020 이따가 제가 '다이어트고민'
    게시판에 제 다리사진 올려볼
    께요.제사진보시면,'몸매를 이쁘게 하는건,체중감량이 아
    니라 체지방감럄이구나' 확 느
    끼실꺼에요. 제키에 53kg는
    지극히 정상체중인데도,체지방
    률이 40%이다되니까,허벅지랑
    팔뚝이 출렁출렁하고 배는
    크로와상빵처럼 겹겹이에요.
    과자에 마가린들어가는거 저
    몰랐어요.그래서 과자가 맛있
    나봐요.볶음밥도 식용유보다
    버터나 마가린이 훨씬 맛있더
    라구요. 일공님 좀이따 제다리
    사진보시고,혹시 어떤때에는
    열심히해도 체중변화없다고
    기운빠지지마세요!분명 체형
    은 변하고있을테니 하시던대
    로 쭉쭉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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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101020
  • 10.30 13:09
  • 완치&46kg 그러셨구나... 지금 외관상으로는 날씬해 보이시겠어요~
    체지방때문에 더더구나 과자 끊으셔야 겠어요. 과자에 마가린설탕 엄청들어가요~ 버터도 아니고 마가린 ㅠㅠ
    저 안그래도 몸이 엄청나게 찬 체질도 문제예요.
    건강회복 하시길 바랍니다! 과자 절대 안사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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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완치&46kg
  • 10.30 13:01
  • 101020 53kg는 빠진체중이에요.
    투병전에 46kg에서,62kg까지
    쪘다가,53kg까지 뺀거에요.
    키가 162.5cm에 53kg는 절
    대 많이나가는게 아닌데,체지
    방률이 40%다되요(39.몇이
    거든요). 일상생활에서 걷는
    거조차 못하니까 몸이 지방화
    가되요. 체지방률이
    높아서 그렇대요. 못걸어 서
    살이찐건데,살찌니까 관절통
    증이 더심해지더라구요.그래
    서 예전체중만큼 줄여보려는
    건데, 먹을때빼구는 누워서만
    사니까 살빼기도 더어럽고,특
    히 평생과자 좋아하던식성이
    7월부터 과자갖고 폭식까지
    하기시작해서요.
    일공님 글에서본 GM이 좋은
    방법같아요,다만 그런식단이
    몸을 차게해서,생리나 탈모
    가생길수있다니,몸따뜻이 하
    시구요!
  • 답글쓰기
정석
  • 101020
  • 10.30 12:43
  • 근데 지금 53키로면 예전이 너무 저체중이셨던거 아니예요. 제가 훨씬 더 뚱합니다~
  • 답글쓰기
정석
  • 101020
  • 10.30 12:40
  • 완치&46kg 에구 우셨구나... 지금 사진 찍은 과자 아까워서 못버리실거예요.
    딱 저것만 드시고 다신 안사기로 약속! 다신에 정말 많이 빼신분들 많잖아요?
    16키로 빼기 힘드시겠지만 하실수 있을거예요. 글남기시면 댓글로 항상 대화나누면 되죠~
    그치만 이거까지만 드세요! 더 사시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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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완치&46kg
  • 10.30 12:34
  • 101020 일공님 댓글읽으면서 울었습
    니다..저희엄마조차도 이렇게
    따뜻하게 말해주고 이해해준적
    없거든요..3년째 투병으로 못움직여 16kg찐 젊은딸앞에
    서,자기 2kg늘어서 큰일이다
    고 호들갑인 엄마거든요..
    일공님 댓글 캡처해두고,매일
    봐야겠어요. 심적으로 많은
    위로와 힘이되었어요..제마음
    을 이해해주셔서 정말 고맙습
    니다..
    오늘부터 더 추워진다는데,감
    기조심하세요.그리고 목표한
    만큼 꼭 체중감량하시길 제가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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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101020
  • 10.30 12:25
  • 완치&46kg 이거 중독 맞나봐요. 본인의지로 어쩔수 없는 살이 확 찌게되는 계기가 있는데 건강상 못움직이게 되는거
    저도 이거땜에 쪄서 정말 힘들었거든요. 항상 우울하고
    아예 사지마세요~
    저 안빠진다 징징대면서도 한달 1키로2키로는 뺐어요.
    누적되니까 지금은 사람들이 알아봐요 ^^ 목표중간은 온듯 합니다
    운동은 살빼는데 보조역할이고 식이가 중요하니 다신님들 식단대로 건강식으로 꼭 드시고 사실 과자 사는 돈 너무 아까와요. 힘내세요!! 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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