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부터 먹고픈 떡볶이~~
어제 밤에 자축파티할 때도 서방한테 얘기했는데 대꾸도 안 하더니 오늘 저녁 먹고 귀가길에 본인 맥주만 사 왔네요
들어오기 전에 문자를 보냈건만ㅎㅎ(문자 타이밍이 신랑이 아파트 단지서 주차했던 타이밍)
입 대빨 나온 목소리로 투덜투덜했더만 떡볶이집 전화하라고ㅎㅎ 결국 엽떡을 시켜서 먹었어용!
제가 매운 걸 못 먹는데 우유 하나 먹어가며 먹었네요
신랑하고 저 둘이서 엽떡 하나 다 못 먹고 남겼어요
넘 매워서 애들은 한 입 먹더니 못 먹겠다고~~
아우! 소원성취해서 기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