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광화문교보문고 책살거있어서 갔다가 오는길에 미주라처음 사먹었는데 하필 점심을 11시에 먹고 쇼핑끝나고나니 오후5시가 넘어가서 버스에서 너무 배고파서 미주라를 먹었는데 아오 신세계ㅋㅋㅋㄱㅋㅋ
버스앉아서오는 40분내내 먹고 도서관 올라가면서 먹고 도시락꺼내서 과카몰리에 싸가지고 먹고 스누피우유까지먹어서진짜
사람들이 이래서 토하고싶어하는구나라는 생각 처음했어요
공부하려고 스누피우유까지먹었는데 진짜 토할거같아서 배부르기도하고 체한거같더라구요
미주라16개를먹다니ㅋㅋ(걍 미침)
걍 오늘 공부 망했다생각하고 7시에 헬스가서 지금왔네요
줌바 미친듯이열심히하고 싸이클 스트레칭 헬스무산소 런닝머신 다돌리고왔네요
더부룩했던것도 다없어지고 다시 가벼워진거같아서 기분은 나아졌는데
다신이렇게안먹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