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핑계는...
아침으로 든든하게 먹고 나갔는데 ...늦은 점심으로 먹으려고 싸갔던 요 도시락은 못먹고 ㅠㅠ
사과반개랑 견과류 먹고 물만벌컥하다가 집에 오는길에 진짜 바리바게트빵집털뻔... 백번을 생각하다가 아쉬운데로 옥수수라도 사와서
배가 고파서 ㅠ 점심으로싸간거 포함해 눈에보이는데로 먹었네요
처음엔 이렇게만 담았으나 소고기미역국 국물없이 떠다먹고 감하나 깍아먹고 귤하나까먹고 안되겠다 싶어서 옥수수반개더 먹고~ 머먹을꺼없을까 기웃기웃 거리다가 또 자제시키느라 힘들었어요 흑
아이폰은 음식적은거 삭제가 안되서 앞으로 미리입력해두면 안되겠어요~뒤죽박죽 어쨌든 ..오늘은 핑계는 점심싸간걸 못먹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