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십여년 전에 다이어트 약과 주사를 맞아본적이 있어요 그때 살이 10키로 넘게 빠져서 내 생에 최저 몸무게를 기록했죠.. 근데 약과 주사를 끊고 관리를 소홀히했더니 12키로가 찌더라고요.
그 이후론 병원에 가진 않았는데 혹시나 궁금해하시는게 있을실수도 부작용(?)에 대해 모르실꺼같아 글써요
제가 느낀 부작용이란
1. 잠이 안옵니다 나중엔 수면제도 처방받아 먹어봤을정도로 잠이 안와요.
2. 수면제를 먹으니 깨어있어도 정신이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수면제는 정말 먹을게 못되는듯하더라고요
3. 병원 끊고 살이 찌면서 예전엔 셀룰이 일정하게 생겼는데 주사맞았던 부분에는 울퉁불퉁이 더 불규칙하게 생겼어요. 제 지인부분은 움푹 들어가서 안나오더라고요.
확실히 약 먹기전과 후는 몸 자체가 약을 끊어도 달라져요. 전 무섭다 라는걸 느낀후라 이젠 약물 도움 안받고 살빼고 있는거에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혹시나 유혹이 많아서 (요즘엔가격도 많이 내렸더라고요)
병원에가서 맞아볼까 하시는분들은 부작용은 있다 라는거 꼭 기억해두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