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짜증나죽겠어요..
제가 지금 25일차인데 약 6kg감량했어요 그래서 주변사람들이 너 많이빠졌다 하거든요?
근데 어떤 친구가
" 너 많이빠졌다고? 근데 왜 티가안나니!"하면서 저 놀리는듯 말하는거에요..물론 장난이겠죠 근데 전 진짜 기분나빴어요 더 기분나쁜건 화를 안낸 저 자신이죠.. 전 항상 친구들 기분나쁠까봐 배려하는 타입이라 싫은말을 못해요
아떤애는 저랑 같이밥먹고 그앞에 어떤남자애잇는데 그 남자애가 저한테 "고기먹어도돼?"하니까 제 옆에서 같이밥먹덩 여자애가 "어 먹어 얘 다이어트중임 ㅋ" 하면서 알려주는거에요..
심지어 이 여자애는 저보다 뚱뚱한 비만입니다;;
저 진짜 이런거 알려주기싫은데..정말 짜증나죽겠어요 선생님 귀에들어가면 전 진짜 끝장난다구요..
이년들이랑 인연끊을려구요
역시 최고의 복수는 제가 완전 날씬해져서 돌아오는것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