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 위주로 먹자니 지겨울땧ㅎㅎㅎㅎㅎㅎㅎ
그럴때 먹는 메뉴 중 하나!
매일 채소먹는 습관을 들이기 위해
샐러드로 먹든, 볶아서 먹든, 삶아먹든, 구워먹든
채소요리를 가장 중심메뉴로 선택하고
사이드를 선택합니다
샐러드는 소고기나 오리고기없으면 못먹겟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고기는 늘 먹어대서
샐러드에까지 같이 먹고싶지 않을 뿐.........)
그래서 소고기&오리고기 없는날 먹게되는 메뉴!
좌/우로 나뉘어 알려드릴게여!!
좌 )
구운 돌김(조미하지 않은 김) + 흑미밥
양념간장 젓가락 콕 찍어서 5번 톡톡톡찍은 후
말아버린 걍 김과밥 6줄
(두께는 스트링치즈 두께정도?)
우 )
감자 1/2개 + 브로콜리 한줌 + 양파 1/8개 + 닭안심
올리브오일에 볶은 후, 후추로만 간
진짜 별거아니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혼자서도 큰 무리없이 해먹기 좋았어요!
재료 자체적으로 나트륨량이 낮은편이라
이번요리에는 양념간장이 들어가요!
(양념간장 외에 개인취향대로 넣어도 상관없어여
단! 저염이란걸 항상 기억해두시구 양조절요망!)
오랫만에 양념간장 맛도 느끼고 기분째집니다.
감자를 삶은 감자로 쓰시면 조리 시간이 짧아지네요
저는 생감자라 익히는데까지 10분 좀넘게 걸렸어요!
사진으로 보기에는 밥양이 애기양 수준인거 같져?
저거 밥 반공기 정도라능......은근 양 낙낙합니댜 ㅠ
적은 양이라도 직접 요리하면서 냄새로
먼저 먹게되닠ㅋㅋㅋㅋㅋㅋㅋ
억지로 양을 줄여 먹는 고통이 안느껴져욬ㅋㅋㅋ
그냥 저도 모르게 먹는양이 줄어든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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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저염식 기간 중에 가장 맛있을 때가
맵단짠 맛과 따뜻한 밥한공기 먹는 외식날이에요!
집밖에 나가서 먹으면 다 외식은 맞긴맞다만ㅋㅋㅋㅋ
집에서 먹는 밥보다 더 맛있으니...그냥 좋음....
저염기간을 한지 9-10개월 정도 인데
내 몸이 짠맛을 기억하는 것과 같잌ㅋㅋㅋㅋ
완전하게 입맛이 고쳐진게 아니에요
저염으로 몸의 변화를 제대로 느꼈기에
유지하려고 노오력 중입니다....
(다른 좋은 팁 있으면 알랴주세여 ㅠㅠㅠㅠ)
특.히
밥을 차려 먹을때 만큼은 길들여진 짠 입맛 때문에
밥상위엔 짠 반찬 하나둘 올라가게되더라구여
(김치나, 조미된 김이나, 소스 등등)
하나 둘이 둘 셋이되고. 열이 되고
금방 고삐풀릴 것 같아서 저는 아예
밥도 줄여보자! 라고 맘먹었어욬ㅋㅋㅋㅋㅋㅋ
밥먹는 횟수가 줄어야 딸려오는 반찬맛보는 횟수도
줄이게될테닠ㅋㅋㅋㅋ걍 단순하게생각함
그래서 오늘 알려드린 메뉴도
하루 3끼, 즉 일주일 21끼 중에 5-6번 정도
챙겨먹습미댜!
밥을 안먹는 동안에는 감자같은 다른 음식을 통해 탄수화물을 섭취하곤합니댜!!
밤 12시넘어서 음식사진 올리니
허기질라 하네여....
얼렁 잠들어서 뷔페 박살내는 '꿈'꾸러 가겟슴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오늘 다욧하느라 수고하셧어여!
내일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