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에 시작한 다이어트..5월 13일부터 시작했었네요
운동도 열심히 병행해서 몸매도 잘 다듬어지고 있었어요 51.7까지 빠졌다가 추석이후 운동은 계속되던데 식이가 안되더라고요 ㅠㅠ
나이가 40 넘고 해서 지난주에 대장내시경을 했는데 용종이 좀 큰게 두개..절제술을 해서
2주간 운동도, 반신욕도 하지말라합니다.
운동도 못하니 식욕이 완전히 더 열려버리는듯..ㅠㅠ
오늘 아침 55.7 찍혀있는 체중계를 보고도 오늘 식이조절이 안되네요
식이조절이 안되어 닉넴까지 바꾸고 새롭게 하고싶었는데..계속 폭망의 날들입니다.
이번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사이판으로 가족여행도 계획되어 있는데..
여행에 대한 기대보다 살찔 두려움이 더 크네요
여행에서의 식이조절 팁이 있다면? 알려주셔요.
다녀와서는 다시 빡세게 시작해서 목표 몸무게 목표날짜까지 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