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언니 결혼이 10월인데 전 안가려구요....
가족들이 저를 창피해해서요^^
계속 다이어트 실패하는제가 속상한데 저의의지도 약하지만 다른심리적인요인이나 저만의 풀어야할 사회적 개인적욕구들이 풀어지지않을때..운동해도 안빠지더라구요
그리고...가끔친척들이랑 전화얘기하면 기분좋게얘기하는게아니라 무조건 다 체중얘기들뿐이예요
저뿐만아니라 다른 사촌들도....그냥 집안분위기자체가 뚱뚱..통통도용납이 안되요ㅋㅋㅋㅋㅋ다들 그냥 콕찝어서 몸매얘기들부터하니까요
다이어트에 계속 실패하곤있는데 친척들 보는사람마다
쟤 왜저러냐는 식으로 쳐다볼게 뻔하거든요. 날씬한 사촌동생들은 막 쟤 왜케 날씬해졌냐고 우리 00만그렇다고 만남서부터 끝날때까지 소리들을것같아서요
언니가 서운해할것같지만...저 안가도되죠?
뭐 쟤 잘못이지만 우리집안에 너같은애 본적도없다고 엄마아빠가 너가 최고뚱땡이고 스모선수고 남들이 볼땐
부모 욕먹이는일이라고 저한테 매번그래서요.
저 안가도 되죠..?유치할지몰라도 여기계신분들은 제편이 되어주실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