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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체질이 변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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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아닌변명ㅋㅋㅜㅜ
사실전 적정몸무게지만 나이먹고 아이낳고
군살들이 덕지덕지 붙어있는 저질몸매에요
예전엔 안그랬는데 조금만 관리하면 원하던 몸무게로 돌아갔는데..
물만먹어도 살찐다는말 남의말이 아니네요
운동한시간해도 표도안나고
두세시간씩해야하나봐요.그렇지만 저질체력ㅠ
이런말그렇지만 셋째를 가졌다가 유산이됐는데
이후로 살이 딱 붙어서 떨어지질 않네요
먹는입덧을 한달정도 했는데 이때살이 왕창붙었어요
식성도 좋아지고 ㅠㅠ.
아..점점 애엄마가 무슨 다이어트야 그냥생긴대로 살면되지.이런 자기합리화를 하려하네요
마음을 다잡았다가 풀어지고..이런식으로 반복되니 지치기도하고...다이어트해도 별효과도 없고..정말돈들여서 피티라도 붙혀야되나하는..근데 주부가 그런 여유는없고..그냥아침부터 넋두리좀했어요
성공하신분들 넘넘 부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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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나도하고만다
  • 11.25 04:15
  • 저도 셋낳고 셋째 돌지나고부터 다욧시작했어요 임신했을때나 모유수유중에는 다욧하지말자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저도 군살들 덕지덕지 있던 저질몸이었어요 식이가 7. 운동은 3이에요 꾸준히 계속하면 안될건없어요 마음이 풀어지면 다시 잡으면되요 저도 8월즈음엔 그랬어요 애낳고 키우면 다들 아줌마되는거지뭐 하고 계속먹고...근데 가족 결혼식도 있고, 둘째가 곰세마리 노래하는데 엄마곰은 뚱뚱해 아빠곰은 날씬해 그러더라구요 ㅜㅜ 그노래를 바꾸고싶었어요 ㅎㅎ 천천히 먹는것 줄이면서 운동해보세요 다신에 먹는것 적으면서 섭취칼로리들 보면 내가 이렇게 많이 먹었었구나 싶어서 조절할수있게 되더라구요. 님얘길보니 제 옛날마음과 같아서 너무 공감되서 얘기가 길어졌네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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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곧44키로.
  • 11.24 12:01
  • 다시 맘잡고.. ㅋ어제보다500그람 다운됐어요.님 말씀에 다시 ㄱㄱ 감량후기 계속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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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1.24 10:41
  • 곧44키로. 전 절실했어요~~ 넷째 가졌냔 얘기에 충격도 받았구요ㅠㅡㅠ 절실하니 더 빡세게 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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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곧44키로.
  • 11.24 10:27
  • 딸기맘5 부러우신분중 한분이 딸기맘님ㅋ
    님처럼 그런마인드가 부족한거겠죠ㅜㅜ.
    뭔가 자극이 필요한것같아요.위로담긴댓글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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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딸기맘5
  • 11.24 10:20
  • 전 셋 출산후 셋째 4살이 되어서 시작한 다여트에요^^
    6월 52로 시작해서 최저 42.6까지 찍었구요 오늘 공복은 45.1 주말에 찐살 빼고 있네요ㅎㅎ전 헬스장은 근처에도 안 가고 홈트로 감량했어요~~
    맘 먹기 달렸어요~~ 식이 빡세게 조절하시고 운동하심 금새 빠지실겁니다~^^ 힘내시고 아자아자,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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