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쯤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2달 정도 됐네요. 킬로수로보면 96.8-->87.9, 8.9킬로 빠졌네요. 이번달은 정체기가 와서 운동을 해도, 식이조절을 해도 무의미. 어제는 두끼 먹고, 운동도 안했는데, 되려 0.6이 빠졌더라구요. 이제 정체기 극복인가? 하며 좋아했지만, 내일 또 봐야겠죠ㅜ 그래서 첫달이 5-6킬로 빠지고, 8월은 3킬로 조금 더 빠진ㅜ
사진은 6월에 96.8나갈때랑 지난 토요일, 88.4?정도 나갈때인데, 옷을 같은 걸 입어서 비교하기 쉬웠어요. 얼굴은 확실히 빠졌다싶고, 하체는 모르겠고ㅋ 상체는 복부, 등살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아직도 30킬로 이상 더 빼야돼서 걱정이 앞서지만, 장기전인 만큼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하려구요. 식사는 700-1,000칼로리 사이로 일일 1식이나 가끔 2끼 먹고, 이르면 4시, 늦어도 7시 이후엔 금식해요. 딱히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먹진 않고, 식사량 조절쪽으로 가고 있구요. 유산소만 하다가 이제 근력도 조금씩 하네요. 담달엔 5키로 이상 감량을 목표로, 정체기만 안왔음 좋겠어요.
한달에 한 번씩 저도 돌아볼겸 후기 남기려 합니다. 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