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월 1일 개강첫날이네요!ㅎㅎ
오늘 옷입는데 엄마가 어휴 학교가서 살빠졌다 소리듣겠네 해서 응!살빠졌다 소리들어야지
하면서 룰루랄라 학교갔는데 ㅎㅎ
후배가 못알아보고 지나치더라구요
살빼고 머리스탈도 확바꿔서 못알아본거겠죠 ..?😂
저멀리서 아는동생이 수진이..언니..?
하면서 긴가민가 다가오는데 가까이와서
언니 살 욀케빠졌어!!미쳤어 완젼대박이야
언니 너무이뻐져서 못알아봤어 하는데 기분너무좋드라구요 ㅋㅋㅋ😁
전공들으러가는길에 친한친구만나서
이년 겁나예뻐졌네 하면서 엉덩이팡팡하고 ㅋㅋ
저멀리서 오빠들이 와 대박이네 살엄청뺏노
니 아닌줄알았다 겁나예뻐졌다 스냅샷찍어줘야겠다
하면서 손으로찍는제스처하는데 또그렇게 기분좋고
강의실들어가기전에 친구랑 물먹는데
강의실안에서 쟤 수진이 아니가??
걔맞나?? 목소리들으니까 맞는거같은데
소리가 들리는거에용 ㅋㅋㅋ
강의실들어가니까 와대박 니엄청살빠졌다
엄청예뻐졌어 얼굴이 원래 이래 예뻣냐 면서 다들칭찬해주는데 ㅎㅎ😁 기분쨩쨩 ㅠ ㅠ😍
교수님이랑 조교쌤도보시고 깜짝놀라시고
교수님이 수진이는 살뺄데가없는데 살뺏네
(교수님 저는 살안뺏으면 클날몸매였어요..ㅋㅋ)
조교쌤이 얼굴도 너무예뻐졌다고 다들 다욧비법물어보시네용 ㅋㅋ
아오늘진짜 예쁘다 인생최고로 많이들은날이네요 ㅋㅋ
친구가 니옆에있으면 비교당하겠다고 떨어지라고 ㅋㅋ
다들 많이먹고많이찌라면서간식주는데
살빼란 소리는많이들어도 살찌란 소리는첨들어보네욬ㅋ
지나갈때 남자들이 저여자몸매대박이란소리도듣고
셔틀타고 내려왔을때도 아는동생이
언니 몸매너무이쁘다고 ㅠ ㅠ
(지금 딱55kg로 제키에 정상체중인데 몸매대박이란 소리들으니 너무 기쁘면서도 감사하네요 ㅠ ㅠ)
오늘 청바지사러갔는데 점원한테 살빼서 이가게 와서 옷사고 싶었다하니까 언니 고생했다고 지금만 유지하라고
너무이쁘시다고 칭찬해주시네요 ㅎㅎ
난생처음 26입어봤고 (쫌끼긴하지만)
27은 쫌헐렁하네요 ㅎㅎ
27사이즈 하이웨스트바지로 샀어용 ㅎㅎ
항상 28이상만입었는데 말이죠 ㅋㅋ
오늘 기분너무좋아서 필요이상으로 먹긴했지만
내일 또 조절하면 되죠 😁
전 살더뺄 생각인데 주변에서 이쁘다 살더안빼도되겠다
소리하니 유지나할까 라는 생각이 슬금슬금 드네용 ㅎㅎ
그치만 역시 미용체중까지는 가봐야겠죠??ㅋㅋ
천천히 유지하면서 살조금씩 빼겠습니당 ㅎㅎ
다신이용하시는 분들도 다욧성공하셔서 행복한 기분 느끼셨음 좋겠습니당❤
낼뭐입을지 행복한고민이네요 😙
다리는 아직 쫌굵어서 ..ㅋㅋ 천천히빼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