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을 알기전의 모습이에요~
지금봐도 임산부 포스가 물씬 풍기죠?
저 때의 체중 52-53kg
다신을 알고 눈바디 찍으며 노력했던 여름이구요
이번년도 여름,가을은 살과의 전쟁으로 정말 뜨겁게 보냈네요
요건 지난달과 이번달에 찍은 비포,애프터 사진이구요
단기간에 성공하는 다여트는 없어요
지겹다고 힘들다고 놔 버리기엔 포기하기엔 너무 이르지 않나요?
전 6월부터 다여트 시작해 7월말쯤 다신을 알고 가입해서 여러 다신님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으며 힘들지만 버틸 수 있었어요!!
내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은 내 자신을 놓지 않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게 맞는 방법을 찾기까지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애 셋 낳고 30대 중반으로 넘어가는 이 아줌마도 열심히 하고 있답니다
지겹고 힘들면 쉬어가면 되는거에요
오늘 좀 과식,폭식했다고 그간 해 왔던게 끝이 아니라는거에요^^
오늘 먹었음 며칠의 절식으로 다시 제자리로 돌리면 되는거에요
오늘 운동 안 했다고 갑자기 2-3kg씩 찌지 않아요
하루 흐트러졌다고 마음 가짐까지 흐트러지면 그 땐 그간 해 온것도 다 물거품이 되는거에요~
하루쯤은 흐트러져도 무너져도 된다고 나에게 관용을 베푸세요(단, 흐트러짐이 무너짐이 잦으면 그건 마음 가짐이 다여트 할 생각이 없는거니 다여트하지 마세요)
뭐든 절실하면 하게 됩니다
내가 간절히 바라면 이루게 됩니다
자, 이제 지겹고 힘들다고 놔 버리실건가요?
아님 마음 한 번 다 잡고 다시 시작하실건가요?
지금 포기하기엔 놔버리기엔 내 자신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다는 생각들지 않으세요?
내 자신을 위한 내 모습... 내가 포기하고 놔 버린다면 없는겁니다.... 지쳐도 힘들어도 다시 일어날 용기만 있다면 내 자신을 위한 내 모습 금방 찾으실 겁니다^^
쉬어는 가되, 포기는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