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이라고 다 말하고 다녔는데 매일매일 어디가자 뭐 먹자 이렇게 많이 와서 다 거절하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저보고 뭐만 하면 다 거절한다고 말하는 거예요ㅠㅠㅠ 이럴 땐 어떻게 푸는 게 좋은 방법일까요ㅠㅠ? 가서 먹기는 싫고 그렇다고 이런 상태로 또 거절했다가는 더 화낼 것 같고 방법이 없네요ㅠㅠ
전 제가 먹는거 사진으로 찍어뒀어요. 다신 식단에도 올릴겸해서.. 먹는거 자제하는거 보이면 다들 뭐라해요~ 그만 빼도 되겠구만 이러고.. 좀 먹으라고~ 그래서 사진들 보여줬더니 평상시보다 더 잘먹네? 제가 잘 안먹고 거의 라면으로 한두끼 떼우거나 커피믹스로 살았거든요. 자기들보다 더 건강하게 챙겨 먹는다면서 저렇게 많이 먹냐구 ㅎㅎ 자기들도 해야겠다고 하면서 담부턴 먹어라 그만빼라. 그런소리 안하고 그냥 부럽대요~ 자기하기 나름이고, 내 신조로 살면 되고, 건강하게 다욧 한다는걸 인식시켜 주면 되요. 너무 거절하는 것도 인간관계에 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