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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 진짜 할 수 있을까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원래 몸무게를 59까지 10키로 감량하다가 기숙사에 들어가고 운동을 할 틈도 없어지니 지금 현재 72까지 쪄버렸어요. 임산부같이 나온 배랑 굵은 팔다리에 손발은 곰같고... 자신이 못 생겨지니 자존감도 없어지고 모든 것 자체가 무기력해졌어요 될 대로 되어라 라는 식으로.. 다이어트 좌절감 때문에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제가 과연 예전처럼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만 들어요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내면서 정신도 건강하게 할 수 있을까요. 목표상 10월 31일 까지는 13키로를 빼고 11월부터 추가적으로 다이어트 더 해서 12월 부터는 마지막으로 하여 2월달 전까지는 49까지 빼고 싶어요.
남은 기간이 92일 정도 밖에 없어요. 12월 7일까지는, 아무리 늦어도 12월 23일까지는 55밑으로 빼야하는데 과연 제가 가능할까요? 자신이 동기부여가 되야 한다는 게 너무 어려워요. 도와주세요.
  • 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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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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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지니빵
  • 09.07 00:51
  • 지금까지 다이어트 시도를 몇 번 시도해봤었는데요.. 정말 스스로 동기부여 되는것 외의 다이어트 성공법은 없는거 같다고 느끼네요ㅜ
    필요성을 '아는 것'과 '강하게 원하는 것'은 다르잖아요.. 차라리 다이어트 자체를 위해 식단을 도움받는다던가 칭찬 격려와 같은 도움은 타인에게 부탁해서 받으면 되지만ㅜ 동기부여 자체는 정말 본인 스스로가 찾아서 느낄수밖에 없어요ㅜ 내가 다이어트해서 결국 무엇을 원하는지.. 성공한 이후엔 얼마나 행복하고 만족스러울지.. 무엇무엇을 해보고싶은지.. 차근차근 생각해보세요.ㅜ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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