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처음사귈때 49키로 였는데
1년넘게 만나면서 54,55키로 되니까 만나면 하는말이....
또먹게?? ... 표현은 안했지만 엄청 서운하고 기분나쁜 순간순간도 얼마나 많던지 ㅡ
전에 밥먹고 영화보러가서 팝콘먹고싶어서 치즈카라멜팝콘사서 먹는데 이제 그만먹으라면서 뺏더라구요...;;
근데 그때의 말투와 눈빛은...진심 너어떡할라고이러는거냐는 눈빛과말투...ㅡㅡ^
어느순간부터 머먹고싶다고 말하거나 먹을때마다 눈치?!가 보일정도..
살좀빼고나니 오히려 먹으라고하고 제가 먹는거 밝힐때는 먹는거맛집이런거에 관심도 안보이더니..이젠 맛있는거 먹자고하고 후식도 먹자고 하고ㅡ 요건 맘에드는듯
남자들은?! 잘먹는데 살안찌는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ㅠ 말랐는데 가슴큰여자를 좋아하는거와 같은?!슬픈현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