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식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계신것 같아서
제 경험을 토대삼아 저의 성공팁을 몇 가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처음 시작시기
처음부터 1식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3끼 드시던 분이 1끼 드시려고 하면 백퍼 실패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저녁 5시부터 밤9시까지 먹는 1식을 평일에 주로 하고 주말 이틀은 제한없이 2식이든 3식이든 자유식을 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평일에도
점심약속이 있으면 그냥 먹고 하는 식으로 합니다.
정확히 말씀드리면 제가 하는 건 1식보다는 20시간 간헐적 단식에 가깝습니다.
처음 하시는 분들은 처음 1주일은 2식, 그 다음 1주일은 1식으로 하시되 본인의 컨디션에 맞춰 진행하시는 게 좋습니다. 본인이 제일 배고프고 마음 편히 즐겁게 식사하실 수 있는 시간대로 하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직장인이라 불가능한데 3시에서 4시 사이가 제일 좋은 거 같아요. 저도 5시까지 버티다보면 4시쯤이 고비거든요. ㅋ
1식이라고 치킨, 피자, 족발 이런 거 드시는 거보다 밥 한공기에 고기, 야채반찬 위주로 드시면 젤 잘 빠집니다.
하루에 500그램은 그냥 빠져요. 일단 저는 그랬어요.
치킨, 족발, 피자 먹은 날도 더 찌진 않습니다.
이게 1식의 매력이지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본인의 몸상태를 면밀히 살피시고 건강간식-계란, 스트링치즈, 두유, 고구마, 바나나,하루견과,아몬드,각종 과일 등 -을 꼭 챙기셔서
공복시간이 견디기 힘드실 때 드셔 주시면서 매일매일 공복시간을 조금씩 늘려 주시면 좋습니다.
처음부터 1식하시면 힘듭니다.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시고 본인의 심리상태나 몸의 컨디션, 배고픈 정도를 잘 관찰하셨다가 그때그때 무리하지 않고 잘 대처 하시면 꼭 성공하실 수 있습니다.
물
물은 마니 드실수록 좋습니다. 특히 1식에선 물이 빠질 수 없죠. 배고픔을 참을 수 있게 해 주고 노폐물을 제거해 줍니다. 저는 2.5리터에서 3리터까지 먹는데 물 먹다보면 식사시간이 금새 돌아옵니다. 맹물은 먹기 거북해서 우엉차, 녹차, 매실액기스, 홍초, 미초 돌려가며 먹고 500리터를 2-3회에 걸쳐 마십니다.
변비
5시에 간식으로 저지방요거트 200그램에 사과 1/4개 먹으면 다음날 쾌변 가능합니다.
운동
운동은 하지 않습니다. 운동은 유지기간에 하심 됩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좀 더 움직여 줍니다.
계단으로 다니고 차타기보다 걸어 다니고
집안일 마니 하는 식으로 활동량 늘려 주면 끝.
저녁으로 삼겹살,소갈비 등 고기류 드실 때는 고기, 야채, 밑반찬 맘껏 드시되 밥이나 면류 생략하심 유지 잘 됩니다.
저는 2013년도에 두 달해서 51.2에서 44까지 빼고
지금까지 유지 잘 하고 있습니다.
빼고 나서 2식,3식, 야식 다 하고도 유지하고 있으며
45키로 넘으면1식하고 가슴때문에 유산소운동은 안 하고 근력운동 내킬때만하고 있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