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52센티에 51.5 정도에요. 출산직후 모유수유하니 잘먹으면서 뱃고래커지니 살이 도무지 안빠지더라구요.
밥을 순차적으로 조금씩 줄였어요. 밥은 반공기 이상.안먹고 배를 줄이니 예전보다 적은 양으로 배가 부르더라구요.
그렇게 4개월동안 6ㅡ7키로 빼고.. 정상몸무게 들어왔는데.. 아시죠?
셀룰 가득한 복부와 엉덩이...
그리고 좀 뺏네.. 해서 좀 맘 놓으니(밤에 맥주한캔에 약간의 간식 즐김) 순식간에 3키로 붙더라구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7월 중순부터 스쿼드 레그레이즈.등등 홈트레이닝 하고 줄넘기 40분.. 더워서 좀 하다말다 하다가 8월 중순부터 바짝해서.. 2키로 뺏어요.
아침.계란 고구마 정도.. 점심은 직장에서 외식(밥량의 절반정도) 저녁도 계란에 고구마정도..
1000칼로리 이쪽저쪽 먹으면서 그리 하면 담날은 꼭 0.1이라도 빠지더라두요.
근데... 기초대사량 떨어지면 안된다는 글들을 보니 딱 제 이야기. 요요 오고 아프고..
먹는거 줄인다 싶음 바로 여기저기.아프거라구요.
진짜로 염증이 막.. 목. 눈 여기저기..
그래 평생 굶을수도 없도.. 평생 닭가슴살 먹을수 있눈거 아님 일반식으로도 다이어트 해보자. 싶었어요.
그래서 1300칼로리 정도 먹고 못먹음 1200 정도에요. 더 먹고싶지도 않구요.
그런데 그리 먹으니 맨날 운동해도 몸무게가 제자리네요. 어느날은 좀 늘어서 일주일에 200그램 늘은듯요.
근육 체지방도 비슷비슷..
운동칼로리만 500 넘고 1200ㅡ1300 먹는데..
20분 스트레칭 20ㅡ30분 근력(맨몸근력; 스쿼드같은) 40분 줄넘기 하거든요.
전 마른몸보다 근육을 늘리고 싶구.. 체지방이 25프로라.체지방 빼는게 목표에요. 좀 잔근육.있는.그런.몸 되고싶은데.. 길게 6개월 1년 보고 있어요.
지금 이렇게 먹고 운동하는거 적절한가요. 아님 뭘 더 보충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