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 마지막 다이어트라는 맘으로 굳은 결심을하고 주위 동료들의 음식유혹에도 꿋꿋하게 버티고 사과만 먹었습니다 7개 이하로 충분히 먹으라고는 했지만 하루 두세개 먹었고 배고픈허기는 따뜻한물로 하루 두번 아메리카노로 우울한 마음을 달래며 지난 토요일까지 삼일 사과 다이어트를 끝냈습니다
체중은 53에서 50.6이 되었지만
놀라운건 힘을 주어야만 들어갔던 뱃살이 이제 힘을 안줘도 안나온다는거
운동은 하루 6천보에서 8천보 걸은게 고작이였고요
보식기간에도 양이 줄은걸 계속 유지하고자 모닝두부나, 야채죽, 밤고구마, 버섯 등 조금씩 자주 먹었습니다
다행히도 추석기간이 보식기간의 연속일듯해서 다행입니다
너무 혹다를 한거 같은데 일주일 보식기간 잘 넘겨보려고요
참고로 보식기간에도 체중이 아주 조금씩 빠지네요
체중 앞자리도 바꿀수 있을듯합니다
사과다이어트는 단식보다는 나을듯해서 한거고
소식하며 자주먹는것이 가장 좋은 다이어트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