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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챌린지]이렇게 살 수도 죽을 수도 없을 때

#추석
추석은 나에게 마지막 변화의 기회입니다
다들 식욕폭발이지만 나는 내 인생의 마지막 승부위한 트레이닝기간으로 삼으려합니다

#내 이야기
이제 어느덧 사회초문 앞에 발끝 붙인 4학년 여대생
태어났을 때부터 같이 있던 내 몸과 나는 유독 앙숙이었습니다
항상 부족하다며 가혹하게 대하고
폭식과 구토를 반복하고
'오늘까지야'
'오늘까지만'
이 말만 반복하던 나
이제는 지쳐그만하고싶은 나이이고
내가 타고난 가능성을 펼쳐보고 싶습니다
이렇게 어영부영 내 20대를 후회로 얼룩지우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무엇보다도
나는 오늘 이 순간을 후회하고 싶어지지는 않았습니다

#So now
내가 다른 다이어터들과 두려는 차별성은 독서입니다
식욕을 지식욕으로 채우려합니다
또 폭식하고 싶은 마음이 들면 책을 집어들고 글을쓰겠습니다
말 잘하고 피트니스가 아닌 내 전문분야에도 정통한 아름다운사람이 되려합니다
나는 책읽는 사람이 *안여돼가 많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내가 서점에서 책볼때 이런 모습을 목표로


운동하고 밥먹으려 합니다
틈틈히 읽은 내용 적용해보고 후기 알려드리겠습니다 :)
이번 추석 챌린지는
1일 1식 1책 1글입니다
다신 하드트레이닝반에서 서로 좋은영향끼치며
성장해나가길 바랍니다
아래 책사진은 제가 영감받은 첫 사진의 책속의 구절입니다

  • Reader'se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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