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9 베리믹스에 이은 세 번째 후깁니다!
이번에 맛 본 건 초콜릿 맛입니다!!!
사실 초코 맛이 맛없기도 어렵지만 정말 맛있기도 어렵죠
너무 달거나 느끼하거나 혹은 너무 달지 않아서 아쉽다는 생각이 나게 만들죠 ㅎㅎ
초코를 먼저 마실 생각은 없었는데..... '그날'이 오니 달달한 게 너무 먹고 싶더라구요 ㅠㅠ 초콜릿을 들었다 놨다... 앞에 놓고 왔다 갔다... 고민하다가 매일 두유 초코가 생각나서 ㅋㅋ 그래서 머그 잔에 예쁘게 따라 마셨습니다
이번엔 베리믹스 때처럼 실수하지 않고 힘껏 흔들어서 마셨습니다 ㅎㅎ
완전 취향저격입니다! 달달한 게 너무 먹고 싶어서 그랬던지 더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는데요 정말 다른 초코우유보다 훠얼씬 맛나게 마셨습니다!!
차게도 몇 입 마시고 따뜻하게도 몇 입 마시고
이렇게만 마시기엔 너무 아까워서 커피와 함께 초콜릿 라떼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이건 사랑♥입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초코 맛이었던 것 같네요 물론 단 걸 별로 즐기지 않는다면 99.89가 훨씬 좋겠지만 가끔 달달한 게 먹고 싶을 땐 이걸 찾을 거 같아요
마지막 남은 식이섬유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