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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 반성/칭찬일기
9월 23일

<오늘의 잘한 일>
1. 저녁약속으로 인해 밤운동을 못갈걸 알고 아침에 운동을 다녀온 점.
2. 완전 공복이 아닌 바나나 1개를 먹고 운동을 간 점.
3. 운동 후 계란3알과 바나나 1개로 단백질과 당류 보충을 한 점.
4. 많이 걸으려고 한 것과 오전 홈트레이닝을 빠르게 끝낸 점.

<오늘의 반성할 일>
1. 저녁약속으로 간 밥집에서 밥을 반공기를 덜어뒀으나 나중에는 그 밥까지 다 먹은 점.
2. 계속 무언가를 먹고싶다고 하고, 그 식욕때문에 짜증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 점.
3. 집에 와서 삶은 밤 7알과 포도 1/4송이 먹은 점. 칼로리는 그렇~~게 높지 않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저녁으로 짠 음식을 먹어서 물이 고프다는 의미였던것 같다. 그럼에도 물이 아닌 음식으로 위를 채운 건 잘못이다.
4. 저녁으로 김치찜을 먹었는데, 그 짠걸.. 밥 한숟갈에 반찬은 두 숟갈 되는 양을 먹은 점. 한마디로 엄청 짜게 저녁을 먹었다. 평소에는 밥:반찬=1:1이었는데 대체 오늘은 왜..ㅠ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점>
1. 짜증난다거나 재수없다는 등의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는다. 내가 내뱉는 말로 인해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감정이 전염될 수 있다. 또한 생각은 하고 말지만 말을 함으로써 뇌에서 또 한번 생각한다.
2.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짧고 굵게 운동한다. 중간에 핸드폰을 보거나 쉬는 등의 시간으로 불필요한 시간소비가 많았던것 같다. 앞으로는 이를 줄인다.
3. 외식을 할 경우에는 그냥 먹어라. 너는 음식을 줄이면 못먹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또 먹으면 너무 먹었다고 자책을 하더라. 그리고 많이 혹은 고칼로리 음식을 먹은 날엔 어차피 망했다고 더 먹었잖아 바로 오늘처럼? 어차피 네 돈 내고 먹는거 먹는동안에라도 스트레스 받지 마라. 대신 약속은 주1회나 2주에 한번꼴로 드물게 잡고, 미친듯이 배부르게 먹지 말자! 내 앞에 놓여있는 접시에 푸짐하게 담아서 딱 그것만 먹고 젓가락 놓기. "남는 음식을 아깝다고 생각하지 말자."
4. 갈증을 배고픔으로 착각한 점. 물을 마시자. 우선 물을 마셔보자. 제발.. 오늘은 평소에 마시던 물 량의 반도 못마신것 같다. 외출할땐 물통을 챙겨가든지 물을 사든지.. 물을 사랑하고 항상 함께하자.

평소에는 쓰지 않고, 오늘과 같이 외식을 했거나 집에서 먹었지만 마음이 무거운 날 한번씩 쓰면서 스스로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제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잘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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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16350
  • 09.24 09:37
  • 지니빵 감사합니다ㅠㅠ 저 혼자 보려고 반말로 썼는데 좀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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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지니빵
  • 09.24 03:18
  • 멋져용ㅎㅎ 끝까지 잘 하실거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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