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고 오늘 아침 첫번째 도시락을 개봉했어요. 일단 가장 땡겼던 매콤오징어. 전자렌지에 딱 4분 돌렸습니다. 밥알이 좀 굴러다녀서 숟가락이 필수였지만 악착같이 젓가락으로 먹었습니다. 덕분에 천천히 먹게되는 의외의 소득이 생겼네요. 오징어는 그냥 정말 살짝 매콤. 양이 넉넉하지 않아서 밥만 몇번 먹었지만 밥 자체가 맛있어서 괜찮았어요. 포만감은 그냥저냥. 이네요. 얼마나 오래 갈지는 모르겠어요. ㅎ 매일 먹으면 질리니까 예정대로 이삼일에 한끼씩 먹어야겠어요.